티스토리 기본 주소 말고 나만의 도메인을 쓰고 싶다면? 연결부터 설정까지 알려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기본 주소(tistory.com)가 아닌
나만의 독립 도메인을 사용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외부 도메인을 연결하면 블로그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검색 최적화(SEO)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외부 도메인을 구입한 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외부 도메인 연결 전 꼭 확인할 사항
도메인 연결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항목 설명
| 도메인 구입 여부 | 후이즈, 카페24, 가비아, 고대디 등에서 구매 |
| DNS 관리 기능 제공 | DNS 설정 가능한 업체인지 확인 |
| 블로그 주소 설정 가능 여부 |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 접근 가능해야 함 |
구입한 도메인과 블로그 주소를 연결하려면
DNS 설정 권한이 있는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티스토리 외부 도메인 연결 절차 요약
외부 도메인을 연결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 도메인 구입
2단계: DNS 설정 (A레코드 또는 CNAME 설정)
3단계: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도메인 등록
4단계: 연결 상태 확인 및 HTTPS 적용
도메인 DNS 설정 방법 (A 레코드 기준)
도메인 업체의 관리 페이지에 로그인 후
DNS 관리 메뉴로 이동하여 아래 설정을 적용하세요.
항목 값
| 타입 | A |
| 호스트 | @ 또는 www |
| 값 | 27.0.236.139 (티스토리 IP 주소) |
만약 CNAME 방식으로 설정할 경우에는
호스트에 www, 값에 custom.tistory.com을 입력하면 됩니다.
주의: A레코드 방식은 IP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티스토리는 CNAME 방식 사용을 더 권장합니다.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외부 도메인 등록
도메인 설정이 끝났다면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에서 아래 경로로 이동하세요.
티스토리 관리자 → 설정 → 블로그 → 주소 설정 → 도메인 연결
도메인 입력란에 구입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연결 요청이 저장됩니다.
입력 예시
| www.myblog.co.kr |
| blog.example.com |
설정 후 반영까지 최대 24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HTTPS(보안 접속) 설정까지 완료하기
도메인 연결 후에는
SSL(보안 접속, https)을 활성화해야
검색엔진 노출, 사용자 신뢰도에서 유리합니다.
티스토리는 자체적으로 SSL 인증서를 제공하므로
설정 후 자동으로 https:// 주소로 리디렉션 됩니다.
단, 외부 도메인 연결 직후에는 몇 시간 동안
접속 오류 또는 인증서 미적용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2일 기다리면 대부분 정상화됩니다.
도메인 연결 후 꼭 해야 할 후속 작업
외부 도메인 연결이 완료되면
아래 후속 작업도 반드시 함께 진행하세요.
작업 설명
| 서치콘솔 재등록 | 구글 검색엔진에 새 도메인으로 등록 |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 네이버 검색용 소유 인증 진행 |
| 사이트맵 제출 | 주소가 변경됐으므로 새 sitemap.xml 제출 |
| robots.txt 확인 | 크롤링 방해 요소가 없는지 점검 |
기존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으로 색인된 글은
일부 검색 엔진에서 리디렉션이 적용되지만
빠른 전환을 위해 수동 등록이 더 안전합니다.
외부 도메인 연결 시 자주 묻는 질문
질문 답변
| 도메인 연결했는데 접속이 안 돼요 | DNS 설정 후 최대 24시간 기다려야 반영됩니다 |
| www 없는 주소도 연결되나요? | 리디렉션 설정이 없는 경우 둘 다 따로 설정해야 함 |
| 애드센스 주소 바꿔야 하나요? | URL 변경 시 서치콘솔과 애드센스에도 반영 필요 |
도메인 연결로 주소가 바뀌면
모든 외부 연동 서비스에도 새 주소 등록이 필요합니다.
